2026년 ‘모두의 카드’ 완벽 가이드: K패스·기후동행카드와 뭐가 다를까?

월 9만원 교통비, 실제로 6.2만원만 내면 된다?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월 교통비가 8-15만원은 기본입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모두의 카드’는 이 부담을 확 줄여줍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환급 기준금액(수도권 6.2만원)을 넘으면 초과분 전액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기존 K패스가 20-30%만 환급해주던 것과 비교하면, 대중교통을 많이 탈수록 훨씬 유리해집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절약 금액

복잡한 제도 설명보다 사례로 보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본인과 비슷한 상황을 찾아 얼마나 절약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사례 1: 서울 직장인 A씨

조건: 일반 국민, 월 교통비 9만원, 버스·지하철만 이용

구분환급액실부담액
기존 K패스 (20% 환급)1.8만원7.2만원
모두의 카드 일반형2.8만원6.2만원

→ 모두의 카드 선택 시 월 1만원 추가 절약

사례 2: 부산 직장인 B씨

조건: 일반 국민, 월 교통비 11만원, 시내버스·지하철

구분환급액실부담액
기존 K패스 (20% 환급)2.2만원8.8만원
모두의 카드 일반형5.5만원5.5만원

→ 지방은 기준금액이 낮아(5.5만원) 더 큰 혜택. 월 3.3만원 추가 절약

사례 3: 경기 화성 → 서울 통학 대학생 C씨

조건: 청년(만 22세), 월 교통비 15만원, GTX 포함

구분환급액실부담액
기존 K패스 (30% 환급)4.5만원10.5만원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6만원9만원

→ GTX 이용자는 플러스형 자동 적용. 월 1.5만원 추가 절약

사례 4: 대전 직장인 D씨 (교통비가 적은 경우)

조건: 일반 국민, 월 교통비 5만원, 버스·지하철

구분환급액실부담액
기존 K패스 (20% 환급)1만원4만원
모두의 카드 일반형0원 (기준 미달)5만원

→ 교통비가 기준금액(5.5만원) 미만이면 기존 K패스가 유리

💡 궁금증

Q. 어떤 방식이 적용될지 직접 선택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시스템이 매월 자동으로 유리한 방식을 선택해줍니다. 교통비가 적은 달에는 K패스, 많은 달에는 모두의 카드가 적용됩니다.

모두의 카드, 핵심만 정리

모두의 카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K패스 확대 개편안입니다(정책브리핑). 별도의 새 카드가 아니라, 기존 K패스에 추가되는 새로운 환급 방식입니다.

기존 K패스와 뭐가 다른가요?

구분기존 K패스모두의 카드
환급 방식이용 금액의 20-53%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유리한 상황교통비가 적을 때교통비가 많을 때
예시 (9만원 사용)1.8만원 환급2.8만원 환급

일반형 vs 플러스형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됩니다.

  • 일반형: 1회 요금 3,000원 미만 수단만 이용 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 플러스형: 3,000원 이상 수단을 한 번이라도 이용 시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 포함)

플러스형은 기준금액이 더 높지만(수도권 일반 10만원), GTX나 광역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장거리 통근자에게 유리합니다.

💡 궁금증

Q. GTX를 한 번만 타도 플러스형이 적용되나요?

A. 네, 해당 월에 3,000원 이상 요금의 대중교통을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그 달 전체가 플러스형으로 계산됩니다. 단, 3,000원 이상 요금분은 별도로 계산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역별·대상별 환급 기준금액

환급 기준금액은 지역이용자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기준금액이 낮아 더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한국경제).

일반형 기준금액 (버스·지하철)

지역일반청년/어르신/2자녀3자녀/저소득
수도권6.2만원5.5만원4.5만원
일반 지방권5.5만원4.8만원4만원
우대지원지역4.8만원4.2만원3.5만원
특별지원지역4만원3.5만원3만원

플러스형 기준금액 (GTX·광역버스 포함)

지역일반청년/어르신/2자녀3자녀/저소득
수도권10만원9만원8만원
일반 지방권9.5만원8.5만원7.5만원

※ 이용자 유형 기준: 청년(만 19-3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2026년 신설),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 궁금증

Q. ‘우대지원지역’, ‘특별지원지역’은 어디인가요?

A. 인구 감소 지역, 도서·벽지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입니다. 정확한 지역 구분은 2026년 1월 시행 시 K패스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vs 모두의 카드

세 가지 제도의 핵심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항목모두의 카드K패스기후동행카드
운영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서울시
이용 지역전국전국서울 한정
혜택 방식초과분 전액 환급20-53% 환급정액 충전 후 무제한
GTX/광역포함포함미포함
최소 조건월 15회 이상월 15회 이상없음
시행2026.1.12024.52024.1

상황별 추천 카드

  • 서울 시내에서만 생활 + 월 6.2만원 이상 → 기후동행카드
  • 서울↔경기·인천 출퇴근 → 모두의 카드 (기후동행은 서울 외 구간 별도 요금)
  • GTX·광역버스 자주 이용 →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 월 교통비 5만원 미만 → 기존 K패스
  • 지방 거주 + 월 5.5만원 이상 → 모두의 카드

💡 궁금증

Q.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 카드를 동시에 쓸 수 있나요?

A. 가능하긴 하지만 비효율적입니다. 혜택이 중복 적용되지 않으므로, 본인의 이동 패턴에 맞는 하나를 선택하세요.

발급 및 사용 방법

기존 K패스 사용자

별도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2026년 1월 1일부터 자동으로 모두의 카드 환급 방식이 적용됩니다. 매월 K패스와 모두의 카드 중 유리한 방식이 자동 선택됩니다.

신규 사용자

  1. K패스 홈페이지(korea-pass.kr)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2. 본인 인증 및 주소지 확인
  3. 카드사 선택 후 K패스 카드 발급 (신용/체크카드)
  4. 카드 수령 후 K패스 앱에 등록
  5. 대중교통 이용 시 해당 카드로 결제

참여 카드사: 삼성,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현대, 롯데, NH농협,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 독자 궁금증

Q. 애플페이로도 K패스 사용이 가능한가요?

A. 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K패스 등록 후 애플페이에 연동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2025년 10월부터 공식 지원됩니다.

꼭 알아둘 주의사항

  • 월 15회 이상 이용 필수: K패스와 동일하게 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없습니다.
  • 1일 최대 2회 적용: 하루에 3회 이상 이용해도 금액이 높은 2회만 정산됩니다. (2025년 1월부터 적용)
  • 청소년 이용 불가: K패스는 만 19세 이상만 이용 가능합니다. 서울 거주 청소년은 기후동행카드 청소년권(월 62,000원)을 이용할 수 있지만, 지방 거주 청소년은 별도의 정액 패스 제도가 없어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 예산 상황에 따른 변동 가능: 정부 예산 부족 시 환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 궁금증

Q. 지방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A. 네, K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218개 기초 지자체 주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합니다. 2026년부터 강원, 전남, 경북 등 8개 지자체가 추가 참여합니다.

정리: 나에게 맞는 카드 체크리스트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모두의 카드는 ‘많이 타면 많이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핵심만 기억하세요.

  •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수도권 6.2만원, 지방 5.5만원)을 넘으면 → 모두의 카드가 유리
  • GTX·광역버스를 자주 타면 → 플러스형 자동 적용
  • 서울 시내에서만 생활하면 → 기후동행카드도 비교 검토
  • 교통비가 적으면 → 기존 K패스 방식이 유리

이미 K패스를 사용 중이라면 별도 준비는 필요 없습니다. 2026년 1월부터 자동으로 더 유리한 환급 방식이 적용됩니다. 아직 K패스가 없다면 지금 K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발급받아두세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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